무려 600페이지에 육박하는, 두께만 3cm 가까운 책이라 혹시라도 낙장이 발생하진 않을지 노심초사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잘 제본되어와서 좋았어요.
저번에 동일 파일로 주문했을 때 표지의 텍스쳐가 거의 티나지 않고 단색에 가깝게 보이길래 이번엔 밝기를 더 높여서 주문했는데도 텍스쳐 티가 잘 안나네요 ㅠ 어두운색 표지의 숙명인가봐요.
그 외에는 모두 좋았습니다. 다음에도 이용할게요.